Technical Trainer

입사 년월 : 2016년 6월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개발업무를 시작으로 대형 SI사업에서 개발자와 품질관리자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업무를 담당하며 15년간 일해 왔습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일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실무에 사용하기 위해 검증(PoC)하는 일이었습니다. Redis, Rabbit MQ, Maria DB등과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접해 볼 수 있었던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일은 AWS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교육을 통해서 보다 클라우드를 보다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 지식을 전달하는 일입니다. AWS는 항상 고객의 목소리로 부터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하고 기존의 서비스들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분들에게 좀더 가치 있는 컨텐츠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CASE를 조사하고 이해를 돕기위한 데모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이 끝나고 고객분들이 과정을 통해 얻은 내용에 대해서 만족하시는 피드백을 남겨주실 때면 업무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오픈소스를 검증하는 업무를 맞게 되면서, 검증을 위한 환경 설계와 관련된 인프라의 설치구성 작업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반복하다보니 여러가지 불편한 점을 느끼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 AWS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석할 기회가 생겼고 클라우드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WS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었고 AWS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AWS를 통해서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IT 지식들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새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얻기 되었습니다. AWS는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서 나날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AWS의 교육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AWS의 교육과정에 참여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AWS 기반 지식 전달을 위해 테크니컬 트레이너로서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향후에는 테크니컬 트레이너의 경험을 살려 교육 컨텐츠 개발 혹은 실습환경을 개선 하기 위한 커리큘럼 엔지니어링분야에서도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