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여정의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혁신

Miriam McLemore: 지난 20년간 생식 의료에 종사하셨는데 어떠셨습니까?

Joy Lewin: ‘시험관 아기’라고 불렸던 첫 번째 IVF 아기가 이제 42살이 되었습니다. 그 아기의 이름은 Louise Brown이고 영국에서 임신되고 태어났습니다. 저는 영광스럽게도 그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첫 번째 IVF 아기를 만나는 행운도 얻었는데 이 아기가 지금 39살입니다. 저는 이 세월 동안 생식 의료의 모든 발전을 경험했습니다. 아주 멋진 일이죠.

Miriam McLemore: 이러한 발전 중 하나가 Heartbeat Program이죠? 암 진단을 받은 20~30대 여성의 암 치료 전 난자 보존을 돕기 위해 2012년에 시작하신 프로그램인데요.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겠습니까?

Joy Lewin: 이 프로그램은 최근에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Ferring의 임신 촉진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Ferring은 환자를 돕는 데 전념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환자들에게 치료를 마친 후 가정을 꾸릴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출산 여정의 첫 번째 단계에서 환자를 도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늘 찾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혁신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 것입니다.

Miriam McLemore: 혁신에 관해 말한다면, 달리 불임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여성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Ferring의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해 AWS Digital Innovation 워크숍에 참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셨습니까?

Joy Lewin: 모든 사람들이 IVF 치료의 가장 큰 장벽이 비용이라고 추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몇 년간 합심하여 더 많은 사람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유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000명의 잠재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장 조사에서 첫 단계를 내딛지 못하는 이유가 비용이 아닌 두려움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Miriam McLemore: AWS Digital Innovation에서는 먼저 고객 문제를 서술한 후 근본 문제를 해결하여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시장 조사에서 찾은 결과를 활용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습니까?

Joy Lewin: 실제로 달성하려는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저희는 ‘비용에 초점을 두지 말고 이러한 치료를 방해하는 정서적 부담에 대해 말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Miriam McLemore: 이 인사이트를 얻은 후 어떤 종류의 솔루션을 개발하셨습니까?

Joy Lewin: 첫 번째 반복은 Fertility House Calls 1.0이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AWS, Slalom 및 덴버의 불임 클리닉과 협력하여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했는데 연락처 세부 정보를 입력하고 예약을 잡으면 불임 클리닉의 간호사와 재정 카운셀러가 가정을 방문하여 면담하고 치료 옵션을 논의합니다. 2020년 1월에 롤아웃했는데 3월에 COVID-19가 발발하면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Miriam McLemore: 프로그램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조정하셨습니까?

Joy Lewin: 팬데믹으로 인해 생겨난 모든 원격 의료 상담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웹 사이트 파트너인 Slalom과 협력하여 강력한 미디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웹 사이트에서 집 근처 불임 클리닉의 원격 의료 방문을 예약하도록 환자들을 장려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2020년 11월에 8개 시장에서 이 프로그램을 롤아웃했습니다. 지금은 12개 시장으로 늘어났고 275개가 넘는 위치의 불임 클리닉 100곳이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2월에는 1,000건 이상의 환자 예약이 요청되었습니다. 9월까지 미국 전역에 이 프로그램을 롤아웃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첫 상담을 받은 환자의 단 50%만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Fertility House Calls 프로그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이 반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