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기술을 사용해 임상 유전체학 데이터를 처리하고 보안을 확보하는 Nationwide Children's Hospital

Nationwide Children's Hospital(Nationwide Children's)은 인간 유전체학의 이해를 높이고 환자 진단과 치료를 위해 컴퓨팅 집약적인 임상 유전체학 데이터를 안전하게 대규모로 처리해야 하는 당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Nationwide Children's에서는 처리와 보안 용도로 Amazon Web Services(AWS) 도구를 사용합니다.

유전체학을 본질적으로 따지면 생명의 프로그래밍 언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게놈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임상 사례에서 유전학적 변형을 판별하는 건 매우 복잡한 작업입니다. Nationwide Children's에서는 지난 2016년, 유전체학 연구만이 아니라 임상 유전체학 부문도 확장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저희는 임상 업무와 관련해 매년 수천 개의 엑솜과 유전자 패널을 검사합니다." Nationwide Children's 산하 연구 기관인 The Steve and Cindy Rasmussen Institute for Genomic Medicine에서 클라우드 개발 책임자로 일하는 Grant Lammi 씨의 말입니다. 이만큼 대규모로 유전자 염기 서열을 분석하려면 엄청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며, HIPAA는 무엇보다도 보안을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Nationwide Children's Hospital은 이에 대응해 DNA 염기 서열 분석 준비에서 DNA 염기 서열 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다양한 과정에 임상 유전체학 데이터를 안전하게 이동하고자 전반적으로 서버리스 방식을 사용하는 생물 정보학 도구 세트를 개발했습니다.

Nationwide Children's에서는 임상 유전체학 연구를 위해 필요한 엄청난 컴퓨팅 파워와 스토리지 공간을 찾아 AWS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Nationwide Children's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내부에서 자체 개발하여 클라우드에 호스팅하는 방식으로, 규모가 사실상 무한합니다. 따라서 염기 서열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환자에게 결과를 제시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임상 유전체학 데이터를 다룰 때는 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에, Nationwide Children's는 AWS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보안을 구축할 도구도 요청했습니다. "서버에 패치를 적용하거나 익스플로잇을 추적하는 일 같은 걸 걱정할 필요가 없었으면 합니다." Lammi 씨의 말입니다. "그런 업무는 전부 AWS 팀에서 처리해줍니다. 덕분에 저희는 과학 연구에 전념할 수 있죠. 그게 바로 저희가 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