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고객사례: ONDA
2020
2016년 설립된 온다(ONDA)는 예약 관리 플랫폼 ‘온다’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온다는 중소형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예약 관리를 지원하는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로 숙박 예약, 판매, 재고 관리는 물론 통계와 정산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통합 예약관리 솔루션입니다. 온다의 핵심 서비스인 통합판매대행 서비스(GDS)와 객실예약관리시스템(PMS)을 통해 숙박업주들이 보유한 객실을 온다와 연동해 네이버, 야놀자, 아고다, 에어비앤비, 트립닷컵 등 국내외 27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국내 여행의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온다의 비즈니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온다 서비스 출시 28개월 만에 최초 거래액의 585배가 넘는 성장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며, 현재 국내 30,000개 이상의 숙박업소가 온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온다는 IT 기술 수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숙박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9년 11월에 50억원 규모의 Series A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고, 설립 3년 만에 누적 투자금 100억을 돌파했습니다.
온다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동시에 빠른 업데이트와 확장을 해야 했습니다. 이런 성장을 뒷받침해줄 확장성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새로운 기술을 지속해서 내놓는 업계 리더인 AWS야말로 온다가 추구하는 방향과 가장 잘 맞는 파트너였습니다.”
오현석
CEO, 온다
당면 과제
스타트업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초기 투자 비용을 마련하고 인프라를 직접 준비해야 합니다. 서비스를 론칭한 후에는 늘어나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인프라도 증설해야 합니다. 인프라를 증설한 후에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줄어든다면 남는 컴퓨팅 자원은 스타트업의 비용 부담으로 남게 됩니다. 게다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서비스를 글로벌하게 확장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서비스 론칭 및 운영에 필요한 문제를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스타트업은 초기 비용이나 불확실성 때문에 인프라 선택 시 확장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게 됩니다. 서비스를 개발할 때 처음부터 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기준으로 아키텍처를 설계할 경우 너무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보다 낮은 수준으로 아키텍처를 준비할 경우에도 서비스 퀄리티에 문제가 생기니 고민이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은 항상 이런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데, 클라우드가 확장성을 제공하고, 또한 실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기에 매우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AWS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 오현석, CEO, 온다
온다는 서비스를 론칭하던 2016년 당시에 글로벌 고객을 수용해야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지원해줄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한 클라우드가 필요하던 와중에, AWS가 모든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아마존 웹서비스를 선택한 이유
온다는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서 PCI DSS 인증을 취득해야 했습니다.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는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으로 신용카드를 취급하는 기업이라면 준수해야 하는 기준입니다. 또한 인증 획득 후 1년마다 재인증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오현석 CEO는 “고객의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PCI DSS 인증이 필요했습니다. IDC 상에서 취득할 경우 1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할 정도로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온다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사항을 AWS와 공유하였고, AWS 어카운트 매니저와 APN 파트너사 메가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AWS 서비스를 활용해 6개월 만에 PCI DSS 레벨 2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AWS 서비스가 PCI DSS를 준수하고 있어서 인프라 아키텍처에 대해서는 PCI DSS 규정 준수 증명(AOC)으로 대체할 수 있어 빠른 기간 내에 가능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초기부터 보안을 고려하면서 개발과 운영을 진행하기에는 개발 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온다는 AWS 담당 매니저와 파트너사의 전반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해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온다는 서비스 출시 28개월 만에 최초 거래액의 585배가 넘는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빠른 성장은 유연한 인프라 확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확장성과 안정성을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취급하는데 이 모든 항목을 갖춘 클라우드 업체가 AWS였습니다. 온다의 정열 개발 팀장은 “온다는 비즈니스 특성 상 계절성 트래픽이 몰리거나 특정 서비스 배포시에 트래픽이 몰리는데 그때마다 AWS 인프라를 이용해 유연하게 대처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혜택
온다는 AWS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고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품을 빠르게 배포하는 것뿐만 아니라 AWS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IAM), AWS WAF를 통해서 손쉽게 보안 서비스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VPC를 별도로 구성하고, 완전 관리형 서비스인 Amazon Simple Queue Service (SQS), Amazon Aurora, Amazon Elastic Compute Cloud (Amazon EC2), 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Amazon S3), AWS Elastic Beanstalk 등을 활용해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정열 개발 팀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에 맞춰 5분 안에 모든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AWS의 큰 매력이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설정하지 않고 매니지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온다는 파트너사와 정기 월간 미팅을 통해 기술 지원 및 비용 최적화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비용 최적화를 위해 AWS의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와 Savings Plan을 사용하고 있으며, AWS Well-Architected 프로그램을 통해 비용, 안정성, 확장성 측면에서 시스템 아키텍처 리뷰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비용을 약 40% 가량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온다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AWS Activate 프로그램을 통해 크레딧을 지원받아 사업 초기에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오현석 CEO는 “낮은 실패 비용과 빠른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거의 불문율이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기 셋업 비용과 스케일업(확장 용이성)을 고려하면, 클라우드를 몰라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있어도 알면서 사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거든요. 온다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동시에 빠른 업데이트와 확장을 해야 했습니다. 이런 성장을 뒷받침해줄 확장성 있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새로운 기술을 지속해서 내놓는 업계 리더인 AWS야말로 온다가 추구하는 방향과 가장 잘 맞는 파트너였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단계
온다는 고객에게 수집 및 활용 동의를 받은 데이터를 활용해 숙박 상품의 적정 가격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확한 예측을 위해 기계 학습을 사용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인 Amazon Forecast를 사용하여 상품의 적정 가격을 예측할 예정입니다.
더 알고 싶다면, PCI DSS 규정 준수를 방문하세요.
파트너사 정보 | 메가존 클라우드
- AWS 파트너 네트워크 (APN)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메가존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해 IT 인프라 설계, 구축,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국내 및 해외 SAP ERP 고객사에 AWS 인프라부터 보안, 매니지드등 클라우드 이전, 관리 운영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AWS 환경 구축 및 관리에 메가존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AWS 파트너 디렉토리의 Megazone 목록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온다 정보
온다(ONDA)는 중소형 숙박업소를 위한 통합 예약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온다의 핵심 서비스인 GDS와 PMS를 통해 숙박업주들이 보유한 객실을 온다와 연동해 네이버, 야놀자, 아고다, 에어비앤비, 트립닷컵 등 국내외 27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AWS 사용 이점
- AWS Activate 프로그램을 통한 크레딧 지원으로 초기 구축 비용 절감
- 높은 확장성으로 비즈니스 급성장 실현
- PCI DSS 준수 인프라를 쉽게 구축
- AWS Well-Architected 리뷰를 통해 40% 비용 절감
AWS 사용 서비스
Amazon EC2
Amazon Elastic Compute Cloud(Amazon EC2)는 안전하고 크기 조정이 가능한 컴퓨팅 파워를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웹 서비스입니다. 개발자가 더 쉽게 웹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AWS Elastic Beanstalk
AWS Elastic Beanstalk는 Java, .NET, PHP, Node.js, Python, Ruby, Go, Docker를 사용하여 Apache, Nginx, Passenger, IIS와 같은 친숙한 서버에서 개발된 웹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간편하게 배포하고 조정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AWS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AWS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IAM)를 사용하면 AWS 서비스와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AWS 사용자 및 그룹을 만들고 관리하며 AWS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허용 및 거부할 수 있습니다.
Amazon Aurora
Amazon Aurora는 고성능 상용 데이터베이스의 성능과 가용성에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의 간편성과 비용 효율성을 결합하였으며 클라우드를 위해 구축된 MySQL 및 PostgreSQL 호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입니다.
AWS 시작하기
컴퓨팅 파워,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콘텐츠 전송 또는 다른 기능 등 무엇을 찾고 있든 AWS는 유연성, 확장성 및 안정성이 향상된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