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엔지니어링, Amazon AppStream 2.0을 활용한 앱 스트리밍 사례

글로벌 EPC(엔지니어링, 조달 및 시공) 기업인, 삼성 엔지니어링은 197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회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국제적인 리더로 성장했습니다. 40개의 나라에서 5,5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 50억 USD의 수익을 창출합니다. 그리고 석유 및 가스 정제, 정유, 석유 화학 제품, 산업 및 환경 부문에서 대규모의 고부가가치 시설을 설계, 구축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 엔지니어링은 EPC 설계 및 정보 관리 앱을 스트리밍하는 플랫폼으로 Amazon Web Services(AWS)의 Amazon AppStream 2.0을 선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비용을 절감하고, 협업을 개선하며,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었습니다. Amazon AppStream 2.0은 조직이 중앙에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어떤 컴퓨터로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관리형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삼성 엔지니어링의 수석 엔지니어인 이정훈 수석은 이렇게 말합니다. “삼성 엔지니어링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선진화된 디자인 정보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는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엔터프라이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와 프로젝트 제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Hexagon PPM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합니다.” 2D 및 3D 설계와 관련하여 삼성 엔지니어링은 Smart 3D, SmartPlant Instrumentation, SmartPlant P&ID 및 Smart Electrical을 포함하여 Hexagon의 공장 설계 솔루션을 사용합니다. 클라이언트 협업과 관련해서는 Hexagon SmartPlant Foundation을 활용합니다.

이정훈 수석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저희의 시공 현장과 파트너는 북미, 중남미,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에 분포해 있습니다. 로컬에서 프로젝트가 수주되면 파트너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지속하기 하기 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 서버 인프라를 해당 로컬에 즉시 구축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컴퓨팅 집약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정훈 수석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지역에 애플리케이션을 개별적으로 배포하려면, 복잡한 고가의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소싱, 배포 및 관리해야 했습니다.” 또한 액세스 문제와 지연 시간으로 인해 파트너와 고객이 프로젝트 워크플로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삼성 엔지니어링은 Hexagon 설계 제품군을 Amazon AppStream 2.0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정훈 수석은 “AppStream 2.0을 활용하여 Hexagon 솔루션을 가상화하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연 시간을 단축하고 유동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삼성 엔지니어링은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에서 Hexagon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더 이상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배포하지 않아도 됩니다. “온프레미스 설계 인프라를 구매하고 유지 관리하는 비용의 20%를 절감했습니다”라고 이정훈 수석은 말합니다. “또한 관리에 필요한 직원도 4명에서 1명으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시간도 굉장히 빨라졌습니다. 이정훈 수석은 “예전에는 견적, 구매, 설치 등 인프라를 셋업하기 위해 약 2개월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단 며칠이면 끝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사용자에 최적화된 가상화 서버와 사용자의 네트워크 상태에 맞게 스트리밍 세션이 조정되기 때문에 모든 사용자는 Hexagon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함에 있어 유동적이고 즉각적인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AppStream 2.0을 사용하면서 고객과 설계자가 어디서나 가상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고 이정훈 수석은 말합니다. “저희는 성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필요한 수준으로 제공되기 때문이지요.”

인프라 관리를 간소화하면서, 현장의 인력은 좀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삼성 엔지니어링은 이전에는 겪었던 조달 프로세스로 인한 지연 없이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정훈 수석은 이렇게 말합니다. “공장 운영자는 더 빨라진 시장 출시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설계 프로세스 과정에 참여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 엔지니어링은 Amazon AppStream 2.0의 고급 가상화 기능을 통해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ws.amazon.com/appstream2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