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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코리아 10주년 기념 – AWS가 가장 사랑 받게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고객의 목소리)

올해는 AWS코리아가 10주년된 해입니다. 이번 주에 공개한 ‘Build a Better Korea‘라는 기념 백서에서도 국내에서 사회적 책임과 연대를 다하는 노력과 함께 다양한 고객과의 비지니스 및 컬처 및 개별 산업군의 기술 파트너쉽 사례, 그리고 주요 고객 경영진의 인터뷰 등을 소개했습니다만… “왜, 국내에서 AWS가 가장 사랑 받게되었는지” 궁금하던 차에 AWS 한국 사용자모임(AWSKRUG)에서 설문 조사 결과를 살펴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 20일에 공개된 설문 조사는 548명의 AWKRUG 회원들이 9개 항목에 대해 응답하셨습니다. 가장 높은 응답 순서로 보면…

  1. 한국어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공 (문서/동영상/블로그 등) – 33%
  2. 서울 리전 가용 서비스 지속 확대 (2016년 24개, 현재 160개) – 26%
  3. 무료 교육을 위한 마케팅 이벤트 제공 (Summit, Innovate 등) – 17%
  4. 커뮤니티를 통한 개발자 생태계 지원 (소모임, 페북/슬랙 등) – 7%
  5. 한국에 대한 적극적 자원 투자 (리전, 가용영역, 엣지 등) – 6%
  6. 공인 교육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통한 경력 지원 (AWSomeDay 등) – 2%
  7. 고객 중심의 영업 및 아키텍팅 (고객사 AM/SA 지원) – 2%
  8. 빠른 고객 응대 및 기술 지원 (고객사 TAM 지원) – 2%
  9. 파트너 생태계를 통한 고객 지원 (SI/SaaS 지원) – 2%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투표를 받았던 상위 3개 항목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어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공

저는 학생으로 aws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다른 클라우드 회사 보다 다양한 자료가 많아서 배우기 좋았습니다 특히 생활코딩 동영상이랑 공개되어 있던 책 (아마존웹서비스를 다루는 기술?인가)를 많이 참고했구요 aws는 행사도 많아서 언제나 다양한 서비스와 사례를 알려줘서 좋았네요 10주년 축하드립니다. – 김원호

한글 문서가 제일 큰 것 같네요. 사용자에 대한 지원도 좋은 편이고요. 무료 교육과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컨텐츠는 말할 것도 없죠. 수많은 매니지드 서비스들은 소규모 devops/infra팀에서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게 해주는 것들이죠. – 채송화

서울 리전 가용 서비스 지속 확대

DevOps 직무를 공부하면서 AWS가 제공해주는 서비스들이 강력하다고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또 AWS 서비스에 대한 설명자료도 점차 많아지고, 한국 리전에 대한 지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고객의 입장에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타 회사보다 더 인기가 많아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김인기

레거시에서만 지원됐던 서비스들이 점점 클라우드에서 구현 서비스가 되고 있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각 서비스에 대한 연계도 좋은 점인것 같네요. 기술적 무료 교육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Sean Lee

무료 교육을 위한 마케팅 이벤트 제공

AWS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달 무료 AWS 기초 교육 강의와 AWS Korea Summit, AWSome Day와 같은 세미나를 한국어로 제공해주는게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타 CSP도 함께 사용해본 경험으로써 AWS Console이 사용자 측면에서 가장 편리하다고 느껴졌고, 늘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추가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 이세은

기술적인 부분이나 서비스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다가 설 수 있게 만들어진 다양한 무료 교육과 적극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생태계 확산에 더욱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고재성

그외에도 많은 분들이 댓글을 통해 AWS코리아가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영업 및 아키텍팅 및 빠른 고객 응대 및 기술 지원에 대한 부분도 많이 언급해 주셨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객의 성공이 바로 AWS의 성공이다”라는 점을 저희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본격적으로 AWS 서비스를 이용 했던 것은 10년 전쯤 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클라우드 시장이 말도 안되게 성장하기도 했지만 AWS가 그 중심에 있었던 것은 역시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커뮤니티 활성화, 고객서비스 차별화에 있었던 이유가 있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지금도 AWD DataLab 이라는 프로그램을 먼저 제안해 주셔서 진행 하고 있지만, 경쟁사에는 없는 이런 고퀄리티의 무상지원이나 컨설팅에 대한 노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 Jeong-wan Son

AWS Korea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AWS Korea가 펼쳐온 수많은 노력들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에 미친 영향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현직 클라우드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기본 개념을 익히고, 실제 서비스 런칭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어 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국내 시장 상황에 알맞는 지원을 이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eongHo Ju

클라우드를 처음 도입하는 고객에게 어려움과 거부감이 없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과 지원이 큰 이유같습니다. 과거 프로젝트 진행 시 고객의 요구사항과 유사한 사례의 자료들을 많이 참고하여 반영하였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SA분들에게 기술 지원도 받아 원하는 바를 달성했습니다. – YongOk Kim

저는 개인적으로 고객 집착에 대해서 크게 감동받은 케이스가 AWS가 처음이였습니다. 저는 이게 AWS가 국내에서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예전에 실수로 IAM 정보를 깃헙에 public으로 올려서 access key와 secret key를 탈취당해 며칠만에 천만원 가까운 비용이 발생했을때, 정신이 나가있는 저를 안심시켜주시고 차근차근 대응해주시며 재발 방지 안내와 해킹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을 제거해주신 AWS Technical Support 팀에게서 받았었던 지원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업무 관련해서 기술적인 문의를 할 때에도 감명받았던 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큰 만족감을 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 Shin Chul Bang

특히,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하는 대학생 및 주니어 개발자 분들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력 개발을 하고 있으시다는 경험담을 공유해 주셔서, 클라우드 교육에 대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1년 차가 다 되어가는 신입 개발자입니다. AWS를 처음 사용했을 때 뭐가 뭔지 싶었지만, AWS Docs만 봐도 대부분을 시도해 볼 수 있을 정도로 문서화가 너무 잘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개발자들을 위한 편리성에서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처럼 요즘 트렌드를 알기 어려운 경우는, AWS Summit의 여러 강연들을 통해 기업들의 AWS 사용 예시로 기술의 접목, 트렌드,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등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저도 저와 같은 주위의 주니어 개발자분들에게 AWS를 많이 추천하고 있기도 하고, 점차 인지도와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개발자를 위한 여러 서비스가 꾸준히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 임광민

저는 이제 만 1년차가 되는 주니어 개발자 입니다. 개인적으로 큰 장점으로는 두가지를 꼽아봤는데요. 첫번째는 AWS가 가장 빨리 가용영역을 넓혀서 안심하고 고가용 전략으로 배포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재난이 터져서 가용 영역 한곳이 문제가 생기더라도 안심하고 다른 가용영역에 의지할 수 있는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두번째는 적극적인 커뮤니티 지원입니다. 여러 사용사례들을 커뮤니티를 통해 학습하고 적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았던 경험이 좋았습니다. – 박지상

10주년이라니…정말 축하드립니다!! 활성화된 커뮤니티와 공식 문서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함께한지 저도 6년째인데요..! 지속 성장가능하기 위해 대학과 대학원등에 많은 지원을 통해서 주니어를 성장시키는 것이 어떨가 생각이 듭니다. 인공지능대학이라던지 현재 많은 인력들이 AI를 중점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를 뒤받침해줄 수 있는 AWS인재를 성장시키는게 어떨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많은 참여 하겠습니다. – 안대준

많은 분들이 AWS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해서 다양한 피드백을 주시고 계십니다. #AWSKorea10th 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분의 경험을 공유해주시면, 계속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WSKorea10th 2017년 시스템 엔지니어 이던 저는 AWS를 조우 하며 세계관이 급속도로 커지게 됩니다. 올해엔 11개의 AWS자격증을 취득하였고, AWS 비용 최적화 바이블을 출간하였습니다. 또 새로운 회사로 이직도 했습니다. 저의 성장에는 5년동안 AWS가 있었고 앞으로도 저의 영감을 충족시켜주는 AWS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정태환

– Channy(윤석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