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Web Services 한국 블로그
인프라웨어 고객 사례 – 폴라리스 오피스의 발빠른 비지니스 환경 대응
인프라웨어는 1997년에 설립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 WAP 브라우저 엔진을 개발했으며, 스마트폰 시대에 맞추어 폴라리스 오피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및 개방형 문서 포맷(ODF) 문서를 모바일 및 데스크톱에 손쉽게 공유하고, 읽기 및 편집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인프라웨어는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배포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선택하였습니다. AWS를 통해 전 세계 천 만명의 사용자들이 낮은 지연속도 및 빠른 파일 전송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 폴라리스 오피스는 글로벌 가입자 16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Amazon S3에 하루 1테라바이트씩 저장 용량을 늘리고, 월 평균 700만명이 사용하고 있고 하루 평균 백만건건의 문서가 안정적으로 축적되고 있습니다.
인프라웨어 서비스 개발팀 김성택 팀장은 AWS를 선택한 이유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확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찾던 와중에 타 클라우드 서비스와 부하 테스트를 해 본 결과, 가장 안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VPC 및 시큐리티 그룹 등의 강력한 보안 기능 역시 중요한 선택 요소였습니다.
폴라리스 서비스는 EC2, ELB, S3 및 CloudWatch 서비스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데이터베이스로 RDS 및 DynamoDB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AWS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시의 적절한 기능을 바로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요 서비스 지역에 리버스 프록시(Reverse Proxy)를 구성하여 10MB 파일 업로드에 30~40초 걸리던 성능을 10초 이내로 개선했습니다.
“AWS의 장점은 인프라 구축 및 운용 보다는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점이며, 자체 구축이 쉽지 않은 빅데이터 분석 및 이메일 전송 등을 Amazon EMR, Redshift 및 SES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서 좀 더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
서비스 비지니스 사업실 윤상원 수석은 앞으로 다양한 기기를 활용하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문서 작업 환경을 만들어 사무 환경을 혁신하는 것이 폴라리스 오피스의 비전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