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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패킹컴퍼니 고객 사례 – 클라우드 기반 유연한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혁신

비트패킹컴퍼니는 무료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트앱을 만들고 있으며 음악 듣기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출시한 ‘비트’는 선곡 고민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서 출시 17개월 만에 500만 회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4월 진출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7개국에 이어 다음 달에는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비트패킹컴퍼니 CTO를 맡고 있는 정민영 이사는 비트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음원은 360만곡으로 데이터 폭증 대비 등 네트워크는 물론 컴퓨팅 용량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AWS 클라우드를 선택했으며 “초기 구축할 때부터 AWS를 가정해서 설계했다”고 합니다.

안정적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원 파일은 Amazon S3에서 CloudFront를 통해 국내 사용자에게 빠르게 전달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DNS 서비스를 위한 Route 53과 모바일 백엔드 API 서버에 오토스케일링이 적용된 EC2 인스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 효율을 높히기 위해 스팟 인스턴스를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의 데이터 및 비지니스 통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DynamoDB 및 Kinesis와 Redshift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민영 이사는 작은 개발자 수에 대비에 많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AWS Cloud는 모든 부분에서 자동화(Automation)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많은 인프라 운영을 API를 통해 처리 가능해 비트 앱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클라우드 유연성의 정점이다.” 특히 AWS 클라우드의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적절히 활용하여 “출시 7개월만에 200백만 가입자를 유치하였으나 오히려 사용자 한명당 인프라 비용은 초기 보다 오히려 97%가량 감소하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비트패킹은 앞으로 Amazon Redshift, AWS Lambda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용자 추천 기능을 추가하여 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