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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고객 사례 – 효율적 글로벌 게임 서비스 개발 및 배포

넥슨(Nexon)은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로서 1996년 바람의 나라를 시작으로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로서 현재 피파온라인3,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의 주요 대작 PC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150여개국에 150여 종류의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프리 투 플레이(Free to Play)를 통한 부분 유료화라는 기능을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이러한 비지니스 사업모델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2014년 기준으로 1조 6천억의 연간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의 60% 정도가 해외 사업에서 발생할 정도로 글로벌 게임 업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넥슨은 전 세계 사용자에게 게임 개발 및 배포를 위해 AWS를 사용하고 있으며, 게임 분석을 위한 플랫폼도 활용 중입니다. 신규 게임의 성공 가능성의 예측히 힘든 상황에서 AWS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IT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AWS의 고급 컨설팅 파트너인 메가존과 함께 기존 IDC 환경의 고비용 구조를 절감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넥슨 인프라팀의 조재범 팀장은 해외 사용자를 위한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위해 AWS를 도입했지만, 개발한 게임을 해외에 빠르게 배포할 수 있는 장점으로 국내 서비스도 기존 IDC가 아닌 AWS를 선택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게임 인프라실의 류청훈 매니저는 “게임 서비스 분석용으로 AWS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특히 Redshift 같은 대용량 데이터웨어 서비스를 통해 비용 효율적인 분석 서비스를 갖추게 되었고, AWS는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므로 모바일 게임 같은 초기 투자 비용에 민감한 서비스에 총 소유 비용(TCO)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넥슨은 EDP 계약을 통해 대량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하게 되면서 개별적인 AWS 계정 관리의 어려움을 봉착하여 AWS 파트너사인 메가존의 통합 빌링 솔루션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넥슨에서는 다양한 차기 모바일 게임을 출시 예정이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출시하는데 AWS를 적극 활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