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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Orban – 파트너와 함께 클라우드 전략 가속화 하기
“당신은 내가 못 하는 걸 할 수 있고 나는 당신이 못 하는 걸 할 수 있으니, 함께한다면 우리는 보다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다.” – Mother Teresa
기술 전문성을 위해 타사와 파트너 관계를 맺는 방식은 조직마다 다릅니다. 자체적인 기술 구축에 치우치는 조직이 있는가 하면 기술 개발, 유지 관리, 지속적 운영의 일부 또는 전부를 하나 이상의 파트너에게 아웃소싱하는 조직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조직은 어떠한 형태로든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드웨어, 도구 및/또는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조직의 기술 전략을 발전시키고 있는 수많은 임원과 이야기를 나눠 봤는데, 상당수는 클라우드가 비즈니스 혁신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해하게 되면서부터 파트너십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평가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게시물은 기술 클라우드로 인한 기술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제 견해를 제시하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여정 시리즈의 네 번째 모범 사례인 파트너 참여라는 주제에 관한 시리즈를 시작하는 글입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의이해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의 성장 속도는 저를 끊임없이 놀라게 합니다. 지난 4년 동안 AWS re:Invent에 참가해왔지만 해마다 커지는 규모를 보고 항상 놀라곤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파트너 부스는 두 배 이상 늘었고,최신 도구와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돌아다니는 시간은 한 시간에서 하루로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AWS re:Invent는 시장이 움직이는 방향과 벤처 캐피털의 투자 동향을 알아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는 생태계가 알맞은 파트너를 찾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여러 공급업체를 경쟁하게 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AWS 어카운트 매니저와AWS 파트너 디렉터리는 선택의 폭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되며, AWS Marketplace는 몇 초 안에 다양한 공급업체와 카테고리에서 솔루션을 찾고 배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AWS Marketplace에서 당장 찾을 수 없다면 알려 주십시오.
문화 혁신
저는 최근 대기업들이 보다 열린 생각을 가지고 작고 단촐하며 덜 “검증된” 조직들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도구, 전문 서비스, 관리형 서비스 구축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보면 뿌듯합니다. 15년도 더 전에 조직의 기술 구매 일을 시작했을 때는 오랜 기간 실적을 쌓고 규모가 크며 입지가 탄탄한 대형 회사들과만 파트너십를 맺으라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많은 Fortune 500 기업들이 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저의 네 살짜리 딸보다도 어린 공급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이 과정이 전체 사업의 혁신을 돕기도 합니다.
디지털 및 고객 위주의 미래를 계획하는 기업의 많은 기술 임원들은 클라우드에서 비롯된 젊은 공급업체 고유의 문화를 도입한다면 조직의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제가 Dow Jones의 CIO로 있을 때 AWS와 파트너 관계를 맺은 중요한 동기 중 하나도 Amazon의 문화 일부를 우리 문화에 접목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Amazon이 그토록 고객에게 집중하고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던 도구를 원했고 실험정신을 장려하는 DevOps 문화도 발전시키고 싶었습니다. 젊은 공급업체 상당수 (몇몇만 꼽자면 2nd Watch, Cloudreach, Cloud Technology Partners, Minjar, New Relic, App Dynamics, Chef, Puppet, CloudEndure)도 바로 똑같은 이유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존의 대형 서비스 공급업체가 이러한 변화속에서 도태되고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경우, 기존 관계를 활용한 비즈니스 및/또는 문화 혁신이 더 적절할때도 있습니다. 그 예시로, AWS는 최근 Accenture와 함께 새로운 공동 비즈니스 그룹을 발표했고, 함께 클라우드 전략 및 마이그레이션, 빅 데이터, 분석, IoT 중심의 제품을 통해 대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돕고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이러한 발표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집중 사업의입증된 파트너 찾기
기업은 늘 조직의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조직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DevOps 컴피턴시를 구축할 방법을 모색 중이고 팀이 자산 개발 및 운영 방법을 배우게 하고 싶다면, 파트너가 그 분야에서 입증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것이AWS가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고객이 우리 플랫폼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며,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특별히 집중하는 분야에서 성공을 도울 파트너를 찾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AWS는 현재 생태계가
DevOps, 모바일, 보안,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및 상거래, 빅 데이터, 스토리지, 의료, 생명 과학, Microsoft 워크로드, SAP, Oracle 분야의 컴피턴시를 개발하도록 돕고 있으며, 2016년에는 마이그레이션 분야의 컴피턴시 개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파트너십을 맺는 것에 대한 조직의 관점이 어떻든 AWS는 목표 달성에 적합한 파트너를 찾으실수 있도록 기꺼이 돕겠습니다. 이 시리즈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면 의견을 보내 주십시오. 기꺼이 경청하겠습니다.
-Stephen
@stephenorban
http://aws.amazon.com/enterprise/
본 블로그 글은 Stephen Orban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여정 시리즈 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전체 목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