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에 구축된 Cogo의 탄소 발자국 추적 기능을 통해 고객이 기후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 NatWest

Cogo는 기후에 중점을 둔 기술 기업이며 기업과 소비자가 기후 영향을 측정, 파악하고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AWS 파트너입니다. Cogo는 National Westminster Bank(NatWest)를 위해 AWS에 탄소 발자국 추적 기능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기후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넷제로(net-zero) 경제로 전환하겠다는 은행의 약속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Cogo는 Amazon API Gateway, AWS Lambda, Amazon Aurora를 사용해 이 기능을 구축했습니다. NatWest는 API를 통해 소매 결제 앱에 이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지출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고객이 추적할 수 있도록 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Cogo는 기후에 중점을 둔 기술 기업으로 은행 등의 기업과 개인이 기후에 미치는 자신의 영향을 측정, 파악하고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Cogo의 탄소 발자국 관리 솔루션은 독립형 앱으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기업의 기존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습니다.

Cogo에 따르면 은행은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은행은 개인의 탄소 발자국을 측정하는 방법인 탄소 발자국 추적 기능을 디지털 제품에 통합하여 고객이 지출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적은 사용자가 지속 가능한 행동 변화를 일으키도록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National Westminster Bank(NatWest)은 영국이 기후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넷제로(net-zero) 경제로 전환하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NatWest는 Cogo와 계약을 체결하고 API를 통해 탄소 발자국 추적기를 소매 결제 앱에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NatWest Group의 상임 디지털 제품 책임자인 Rachael Colville-Walker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 고객들은 자신이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넷제로 배출을 향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탄소 발자국 추적 기능이 모바일 앱에서 고객 거래에서 발생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민첩성, 보안, 짧은 지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은행은 그해 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전에 추적 기능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6개월이라는 촉박한 일정을 세웠습니다.  

Amazon Web Services(AWS) 파트너인 Cogo는 AWS 클라우드에 NatWest의 API를 구축했습니다. 은행은 AWS에서 다른 파트너의 솔루션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Cogo가 제안한 솔루션에 대한 신뢰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AWS는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을 준수합니다. “규제 환경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이해하고 있는 Cogo 같은 파트너와는 협력하기가 한결 용이합니다. AWS에 구축된 솔루션은 저희 같은 금융 조직의 모든 보안 항목을 충족합니다”라고 Colville-Walker는 말합니다.

NatWest는 모든 소매 결제 고객에게 추적 기능을 공개하기 앞서 테스트 고객 그룹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습니다. “사용 및 데이터에 관한 특정 요구 사항을 사전에 지정하지 않고 시범운영 시점에 맞춰 API를 구축했습니다. AWS의 컴퓨팅 및 데이터 스토리지 계층이 가진 탄력성과 AWS 서버리스 기술에 대한 친숙함 덕분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라고 Cogo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Andy Newport는 말합니다.

Cogo는 컴퓨팅에 AWS Lambda와 Amazon Elastic Container Service(Amazon ECS)를 사용하고, 대규모로 API를 생성하고 보호하는 데 Amazon API Gateway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Cogo의 솔루션은 Amazon Aurora를 비용 효율적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에 Amazon Simple Queue Service를 사용합니다. 탄소 추적 API는 수백만 명의 사용자로 확장할 수 있는 자격 증명 저장소인 Amazon Cognito를 사용하여 보호됩니다.

NatWest는 성공리에 시범운영을 완료한 후 6개월 내에 탄소 발자국 추적 기능을 개인 재무관리 앱에 통합하여 COP26에 앞서 출시했습니다. “우리는 기술 통합 측면에서 직면한 모든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Cogo와 긴밀하게 협력했습니다. 모두가 고객에게 가져올 결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라고 Colville-Walker는 말합니다.

2021/22 회계연도 동안 30만 명의 NatWest 고객이 앱의 탄소 발자국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평균적으로 매번 앱에서 4~6분을 소비했습니다. 탄소 추적 기능을 이용하는 사용자 중 약 37%가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에 더 많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행동에 대한 인앱 제안에는 LED 전구와 식물성 우유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NatWest는 현재 사용자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추가 인앱 기능을 계획하고 있고 2022년 말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NatWest의 탄소 발자국 추적 기능은 800만 명의 소매 결제 고객이 탄소 배출량을 측정, 파악하고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은행은 새로운 기능에 대한 훌륭한 고객 피드백을 보고했으며 현재 Cogo와 협력하여 추가적인 기후 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NatWest는 고객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취한 행동 덕분에 사용자당 월평균 11kg의 이산화탄소(CO2)가 감축된 사실을 추적했습니다. NatWest의 전체 고객 기반으로 확장된다면 연간 10억 킬로그램의 CO2에 해당합니다. 이는 1,7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습니다.

Colville-Walker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Cogo의 탄소 추적 기능은 NatWest의 차별화 요소이며 영국이 넷제로 배출을 달성하도록 돕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의미 있는 기후 영향을 향한 하나의 큰 걸음은 교육입니다. 여기서 탄소 추적기는 고객이 일상 생활의 영향을 파악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