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 스미신 넷 뱅크, Amazon Aurora와 Amazon Connect로 5년 동안 80% 이상 비용 절감, 클라우드 기반 콜센터를 위한 기반 마련

SBI 스미신 넷 뱅크(SSNB)는 2007년에 인터넷 전용 은행으로 설립되었습니다. SSNB는 첨단 기술을 혁신하고 활용하여 금융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혁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SSNB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클라우드로의 완전한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했습니다. 2020년 1월에 SSNB는 인터넷 뱅킹 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Oracle Database에서 Amazon Aurora PostgreSQL로 마이그레이션하면서 5년 동안 80%의 비용 절감을 예상했습니다. 2019년 12월, SSNB는 Amazon Connect를 사용하여 콜센터를 클라우드 기반 모델로 마이그레이션했습니다. SSNB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더 빠르고 정교하게 충족하는 환경을 점진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SBI 스미신 넷 뱅크는 미쓰이스미토모 신탁은행과 SBI 홀딩스의 공동 투자로 설립되었습니다. 회사의 경영 철학은 “최첨단 IT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 금융 거래 시스템을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송금 앱, 온라인 개인 인증(eKYC)을 통한 신규 계좌 생성, 금융 기관을 위한 AI 기반 모기지 심사 등 다양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SNB가 설립된 2007년부터 SSNB는 핵심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해 왔습니다. 2012년에 SSNB는 가상화를 통해 이러한 데이터 센터를 통합하고 개인 데이터를 포함하지 않는 여러 시스템에 대해 Amazon Web Services(AWS)를 채택했습니다. 2017년에 이사회는 클라우드로의 완전한 전환에 대해 논의했고 결국 회계를 제외한 모든 시스템을 AWS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한 목표 중 하나는 기업으로서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핀테크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발 리드 타임을 단축하고 고객과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동시에 금융 시스템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거버넌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AWS는 FISC 규정 준수는 물론 타사 인증, 내부 통제, 감사(정책 및 결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AWS가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SSNB의 IT 총괄 관리자 Teruyuki Ura는 말합니다.

이사회가 AWS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도 AWS와 SSNB가 공유한 고객 우선의 철학, 꾸준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입증된 AWS 개발자의 역량, 엔지니어링 인재 확보의 용이성 등 다른 요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2020년 1월까지 SSNB는 거의 모든 비즈니스 시스템을 AWS로 이전했습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구축하는 데 4개월 이상이 걸린 시스템 인프라를 AWS에서 구축하는 데에는 평균 1.5개월이 걸렸습니다. 인프라 TCO가 약 40% 절감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Ura는 말합니다.

AWS로의 이전에서 특히 상징적인 부분 중 하나는 SSNB의 인터넷 뱅킹 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실행되는 Oracle Database로부터 Amazon Aurora PostgreSQL로 마이그레이션한 것입니다. SSNB 시스템 개발 2부 책임자인 Shinichi Aikawa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고객 기반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확장성이 뛰어난 솔루션인 Amazon Aurora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개념 증명을 실행한 결과 현행 3노드 RAC 아키텍처와 동일한 수준의 가용성을 유지하면서 현재 데이터베이스의 성능을 1.5배 향상시키고 5년 동안 비용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점이 솔루션 채택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했습니다.”

또한 SSNB의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결정의 핵심은 AWS Professional Services를 포함해 다양한 AWS 서비스 및 컨설턴트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SSNB는 개념 증명 단계에서 AWS Schema Conversion Tool(AWS SCT)를 사용하여 SQL 호환성을 확인했습니다. SSNB는 소스 데이터베이스 스키마의 대부분을 자동으로 변환할 수 있음을 미리 확인한 후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일부 스키마는 자동으로 변환할 수 없었지만 AWS의 지원으로 SSNB는 어려움 없이 변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SSNB는 원본 데이터베이스와 대상 데이터베이스 간의 온라인 복제를 지원하는 AWS Database Migration Service(AWS DMS)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개념 증명 단계부터 AWS 컨설턴트에게 마이그레이션의 핵심 사항을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프로젝트 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시기적절하게 대응했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Aikawa는 말합니다.

새 시스템에는 Oracle Database 라이선스 및 지원 비용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운영비가 크게 절감되었습니다. SSNB는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초기 비용을 고려하더라도 5년 동안 TCO를 80%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가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Amazon Aurora의 멀티 마스터 클러스터과 그 밖의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Amazon Connect를 기반으로 한 SSNB의 콜센터는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SSNB는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멀티채널 접근 방식으로 전환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 고객센터를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SNB 시스템 개발 2부의 비즈니스 시스템 관리자인 Shingo Sato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Amazon Connect의 풍부한 지원 기능과 AWS에 구축된 다른 시스템에 쉽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모기지 및 비즈니스 처리 시스템에서 Amazon Kinesis Video Streams를 통한 딥 러닝 음성 텍스트 변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우려했던 부분이 음질이었기 때문에 개념 증명을 통해 음질이 만족스럽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고객센터에는 현재 약 200명의 직원이 있는데, 도쿄와 사가현 두 곳에 나뉘어 있습니다. 매주 약 5만 건의 전화를 받고 있는데 이러한 통화는 음성 안내를 통해 신규 계좌 개설 요청, 잔액 조회, 신규 서비스 신청 요청 및 기타 문의로 자동으로 구분됩니다.

“과거에는 고객센터 위치를 생성, 이전하거나 확장하는 작업이 느리고 많은 비용이 드는 작업이었습니다.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물리적 작업이 줄어들고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부서 층 변경 및 재배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이는 서비스 연속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습니다.”라고 Sato는 말합니다.

앞으로 SSNB는 머신 러닝 서비스인 Amazon SageMaker를 사용하여 고객의 요구를 상세히 이해하는 데 더해 고급 AI 기반 챗봇을 개발함으로써 이익 중심점으로서의 센터 기능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SSNB는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컨테이너, 서버리스 아키텍처, 마이크로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계획입니다. Ura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시스템 부서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AWS-Certified Solutions Architect가 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하여 일상적인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확실히 이해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AWS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하여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SSNB는 많은 파트너 기업과 그 고객을 위해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API를 통해 예금, 자금 조달,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NEOBANK* 개념을 개발했습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AWS PrivateLink를 도입해 핀테크 기업과 금융 기관을 연결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eKYC와 같은 온라인 개인 인증, AI를 통한 모기지 심사, 수기 신청서를 위한 AI OCR, 환율 동기화 등에 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SSNB 시스템 관리부의 Hiroshi Watanabe 차장은 “AWS PrivateLink를 도입함으로써 전용 라인에 비해 비용을 약 80% 절감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3개월이 걸리는 설치 기간을 하루로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은행은 향후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NEOBANK는 SBI 스미신 넷 뱅크의 등록 상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