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prise Account Manager

입사 년월 : 2016년 5월

IT라고 하는 큰 바다에서 17년째 헤엄치고 있습니다. 필드엔지니어에서 시작하여 기술영업-프리세일즈, 기술마케팅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고,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가상화 등으로 그 경험을 확장해 왔습니다.

2016년에 AWS에 입사하였고, 이후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AWS서비스를 소개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고객에게 클라우드는 생소한 분야이며, 자신들의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는 어카운트매니저로서 고객이 필요한 이런 부분들을 지원하고, 내부적으로는AWS의 다양한 자원들과 상시 협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솔루션즈 아키텍트, 테크니컬 어카운트 매니저 등과 같은 기술인력은 물론이고 교육담당, 사업개발부서, AWS파트너 등의 다른 조직과의 밀접한 협업이 필요합니다.

IT에 관련된 일을 하거나, 또는 적어도 IT에 조금이라도 연관있는 이들에게는 “Why not AWS?”라고도 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는 이미 많은 산업군에서는 가장 먼저 검토하는 서비스가 되었고, 기업고객들의 최우선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고객과의 접점에서 일해오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과 궁금함 역시 커져만 갔었으며 AWS가 IT측면의 신기술을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에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 고객의 변화와 혁신에 있어서 그 어떤 파트너보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분야는 계속 성장하며 또한 확장하는 분야입니다. 따라서 어제 없던 새로운 포지션과 업무분야가 오늘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어느 회사보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AWS에서 경력을 시작해 본 만큼, 이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경험과 신선한 도전들을 해 보고 싶습니다.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돕는 한편,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아키텍쳐를 비용/자원효율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조금 더 경험을 한 후에는 고객,팀원들에게 더 많은 조언을 드릴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