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서비스를 아직도 도입하기 어려워하시는 고객 분들을 도와드릴 분야 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파트너들이 있습니다. 제가 하는 역할은 파트너 솔루션스 아키텍트로서 파트너 분들께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실 수 있도록 기술적인 가이드를 드리는 역할 입니다.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가지고 저희 내부 기술 조직과 같이 문제 해결을 하기도 하고, 파트너 분들 대상으로 주기적인 테크니컬 세션을 진행하거나 기술 문서를 웨비나 등을 통해 배포 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솔루션 아키텍트로서 기술적인 문서 작성 하거나 각종 AWS 대외 활동 등에 참여 하여 AWS 서비스 기술을 좀 더 쉽게 받아 들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7-8년 전 처음 AWS서비스를 접했었는데, 관리 콘솔 상에서 마우스 클릭으로 너무 쉽게 IT 자원을 할당 하는 걸 해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AWS는 그 이후에도 언제나 클라우드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비교, 분석의 대상 이였습니다. 혁신 적인 스피드로 성장하는 AWS라는 회사에서 일한다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신기술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려면 일단 본인 스스로가 더 잘 알아야 합니다. 일단 제 스스로 기술적으로 단단해 지는 것이 제 일차 목표 이고, 과거 제가 상대했던 고객 경험과 여기서 얻은 AWS 신규 기술이 파트너에게도 잘 공유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뭐든 새로운 걸 시도해 보길 좋아하는 회사 분위기라 몇 년 후엔 분명 지금은 생각지 못한 일을 하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