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ftee 정보

2016년도에 설립된 시프티(Shiftee)는 기업형 근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모두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시프티’는 기업 구성원의 근무일정, 휴가 관리, 근태 기록, 급여 정산 업무까지 모두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근태관리 솔루션입니다. 시프티는 AWS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으로 국내외 기업에 B2B로 공급하고 있어, 고객사는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쉽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고, 저렴한 초기 투자비용과 유지보수도 간소화되어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2020년 현재 누적 기업 및 사업장 수가 10만 개를 넘어섰으며, 카카오, 미래에셋자산운용, SK네트웍스, 현대오일뱅크, 지멘스, 위워크, YTN 등의 기업들이 시프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프티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코로나19 사태로 변화하는 근로 환경에 맞춰 재택 근무, 탄력 근무 등의 다양한 근무 형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추후 동남아 등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프티는 이미 자사의 솔루션을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8년 7월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된 이후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근태관리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기 시작했습니다. 큰 비용을 들여 자체 시스템을 운영하거나, 수기로 기록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SaaS 기반 통합 근태관리 솔루션으로 클릭 몇 번이면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프티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카카오, 미래에셋자산운용, SK네트웍스, 현대오일뱅크, 지멘스, 위워크, YTN 등 다양한 업계의 많은 기업들을 비롯하여 현재 누적 고객 사업장 수가 1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서비스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확장성 이슈가 있었습니다. 기존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스케일 하거나 서버 다운 이슈와 관련해 고도화된 인프라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제한된 개발 인력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경제적인 비용으로 서비스 관리 및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 신승원 대표, 시프티

시프티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검토할 때 안정성, 확장성, 비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습니다. AWS는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업계 리더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AWS가 최적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스타트업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AWS Activate 프로그램을 통해 크레딧을 지원받아 비용 절감도 가능했습니다. 또한, AWS는 시프티 서비스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를 이미 갖추고 있었습니다.

시프티는 AWS Elastic Beanstalk을 사용해 Elastic Load Balancing와 Amazon Elastic Compute Cloud(Amazon EC2)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B2B 애플리케이션 특성상 발생하는 대량의 데이터는 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RDS)에 보관하고 이미지는 Amazon Simple Storage Service(Amazon S3)에 저장합니다. 안전하고 빠르게 파일을 송수신하기 위해 AWS Transfer for SFTP와 Amazon CloudFron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WS WAF를 구축해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IP 주소를 제한해 이중 보안을 설정해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2017년 론칭한 이래 다양한 기업의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실제로 서비스에 적용하면서 시프티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규모, 문화, 구성원의 특징에 따라 근태관리 운영 방식이 모두 달랐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요구 사항을 하나의 클라우드 솔루션에 집약시키는 일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했습니다. 시프티는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두 간단한 설정만으로 각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적합한 맞춤형 근태관리 솔루션을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시프티를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AWS였습니다.

신승원 대표는 “시프티의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AWS가 이미 보유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기존에 있는 서비스를 바로 도입해 쓰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필요한 솔루션을 외부에서 찾을 필요 없이 AWS 내에서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어느 하나라도 빠진다면 외부 솔루션을 찾아야 하고 연동한 후 관리까지 해야 하고, 개발 인력이 적은 스타트업에서는 운영 인력을 추가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업에서 근태관리 솔루션을 도입할 때 근무일정, 휴가 관리, 근태 기록, 급여 정산 기능 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도입 자체가 어렵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시프티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요구 사항을 고민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내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듯이 AWS는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기술을 준비하고 있는 부지런한 클라우드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신승원 대표는 모든 것을 AWS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도 AWS는 ▲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 ▲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보유 ▲ 사용자 편의성 등을 제공한다고 얘기했습니다. 클릭 몇 번만으로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실제 제품에 적용하거나 삭제가 가능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온프레미스를 사용했다면 서비스를 적용한 후 삭제하는 일은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프티는 새로운 정책과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유연 근무제 확산에 대비해 근태관리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근로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미리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했습니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몇 분 만에 전 세계 배포가 가능한 AWS의 글로벌 인프라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