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 101, AWS를 통해 실험 문화를 조성하고 비용 절감까지

클래스 101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음악, 미술, 공예, 디자인, 요리, 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취미 클래스를 온라인 강의로 제공합니다. ‘클래스 101’ 서비스를 런칭한 후 가입된 크리에이터의 수는 3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플랫폼에 참여한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한 누적 정산액은 130억 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 또한 1,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Amazon CloudFront 서비스를 이용해 700개가 넘는 클래스의 동영상 수업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클래스 101(Class 101)은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으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사랑하는 일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음악, 미술, 공예, 디자인,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취미와 커리어를 포괄한 자기개발 클래스를 보다 검증된 유료 온라인 강의로 제공합니다. ‘클래스 101’ 앱을 설치한 뒤 배우고 싶은 클래스를 선택하면 학습에 필요한 준비물까지 배송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학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사랑하는 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직접 크리에이터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와 도구 제작에서 마케팅까지 섬세하고 긴밀하게 지원합니다. ‘취미가 직업이 될 수 있는 세상’을 비전으로, 클래스 101은 단순히 즐기는 시간에 생산성을 더해 여가생활의 의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취미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미를 동영상의 형태로 중개하고 추천하며, 필요한 물품을 공급하는‘클래스 101’은 소프트뱅크벤처스와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참여한 120억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하면서 취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클래스 101은 2018년 3월에 ‘클래스 101’ 서비스를 런칭한 후 500개 이상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된 크리에이터의 수는 3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클래스에 대한 수강생들의 평균 만족도는 95.8%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플랫폼에 참여한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한 누적 정산액은 130억 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 또한 1,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모바일 앱으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클래스 101 입장에서 레이턴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당시 유일하게 한국 리전을 보유한 Amazon Web Services(AWS)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AWS로 이전한 후 클래스101은 레이턴시를 80%로 단축시켜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동시에 Amazon CloudFront를 CDN 서비스로 사용해 500개가 넘는 클래스의 동영상 수업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었습니다.

“AWS로 이전한 후 레이턴시를 80%로 단축시키는 것이 가능했고, Amazon CloudFront의 엣지 로케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에 별다른 어려움없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AWS 관계자와 파트너사의 비용 절감 지원을 통해 Amazon CloudFront 서비스의 금액도 약 70%까지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배현승 개발자, 클래스 101

클래스 101은 비즈니스 특성 상 매달 150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어, Amazon CloudFront를 주요 서비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AWS Partner Network (APN) 파트너사인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덕분에 비용을 70%까지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의 AWS 백본망과 전용 고속 엣지 로케이션을 통하여 콘텐츠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하는 Amazon CloudFront 서비스를 통해 별다른 추가 작업없이 올해 2월에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런칭해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클래스 101은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실험 문화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시도하고 학습하는 것이 기업뿐만 아니라 개발자의 성장을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믿고, 끊임없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빠른 실험에 적합한 가벼운 AWS Lambda와 같은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를 적용하여, 가설이 실험을 통해서 검증되면, 서비스화해 정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는 AWS 매니지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발자들이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현승 개발자는 AWS Elastic Beanstalk을 사용하면 복잡한 설정을 하지 않아도 오토 스케일링과 로드 밸런싱 등 콘솔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처리가 가능하여 개발자들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AWS Elemental MediaConvert 를 사용하고 있고, 미디어 파일은 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Amazon S3)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Amazon S3에 데이터를 넣으면 같은 리전 내 또는 다른 리전에 자동으로 데이터를 복제해 관리해주기 때문에 개발자들의 별도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현승 개발자는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고 하지만, AWS를 사용하는 것은 공짜 점심을 먹는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AWS의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호환되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이 용이한 점, Savings Plans 등과 같은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점, 대형 사용자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어 AWS 사용에 필요한 기술적인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AWS가 강조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앞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타 솔루션을 찾을 필요가 없는 고마운 서비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