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aCare, AWS 기반 앱을 통해 병원에 디지털 게이트웨이 제공

원격의료는 인도네시아에서 의료 서비스 부문의 수용량 제약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일컬어집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1,000명당 1.2개의 병원 침상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동남아시아 내 거의 모든 인접 국가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원격의료의 사용은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기 진단 및 질병 치료를 촉진합니다. 특히 자카르타와 같이 교통 정체로 인해 이동성이 제한되는 도심에서 보다 효율적인 병원 내 환자 처리를 지원합니다.

AlteaCare는 라이브 동영상 채팅을 통해 환자를 병원의 의사에게 연결해주는 종합 의료 서비스 앱입니다. 2021년 9월에 출시된 AlteaCare는 현재 17개 병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십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 앱을 다운로드했습니다. AlteaCare의 최고 운영 책임자이자 공동 창립자인 William Suryawan은 “우리의 사명은 병원과 환자, 특히 의료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없는 환자 사이의 디지털 관문이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AlteaCare를 통해 진료를 예약하면 의료 자문이 연결되고 환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적합한 전공의 또는 랩 서비스를 안내해줍니다. 이후에는 환자의 사후 진료에 환자 관계 책임자가 관여하여 의료 서비스 요구 사항이 충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 지원 등 인상적인 기술 지원 때문에 AlteaCare는 Amazon Web Services(AWS)를 기반으로 앱을 구축했습니다. 리소스가 한정적인 의료 기술 스타트업으로서, 비용 관리는 보안과 함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Suryawan은 “AWS에서는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를 사용하는 동시에 보안 모범 사례를 따르는 앱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AWS 솔루션스 아키텍트와 AWS 파트너인 Sprout를 통해 AlteaCare는 보안에 초점을 맞춘 AWS Well Architected 검토를 시행했습니다. Amazon CloudWatch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고 리소스 사용률을 최적화하며 AWS WAF – Web Application Firewall을 사용하여 일반적인 웹 익스플로잇을 차단합니다. 저장 데이터 및 전송 데이터 암호화 보안 모범 사례를 배포하여 개인 건강 정보의 유출을 방지합니다.  

AlteaCare 앱을 출시하기 전 AlteaCare는 AWS 및 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RDS) 기반의 모놀리식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Altea Royalty라는 별도의 앱을 구축했습니다. 그 덕분에 주요 앱을 출시하기 전에 대상 고객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고, 개발자는 AWS 플랫폼에서 여러 기능을 실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AWS의 다양한 워크숍 및 컨설팅을 통해 AlteaCare의 IT 팀은 기존의 모놀리식 인프라에 비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서버리스 아키텍처가 제공하는 여러 이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AlteaCare는 서버리스 접근 방식을 통해 온디맨드 인프라 비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서비스 산업에서 중요한 지표인 앱의 출시 소요 시간도 단축했습니다.

이 스타트업은 Amazon Elastic Compute Cloud(Amazon EC2)에서 가상 서버를 사용하여 AlteaCare 앱을 출시하는 데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자동화된 배포가 포함된 서버리스 모델을 통해 단 1개월 안에 앱을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Suryawan은 “필요한 서버의 유형과 스케일 업 방식을 고민하는 대신 코드를 작성하고 최적화하는 데 팀의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 스타트업은 현재 하이브리드 모놀리식 및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유지하면서 새 워크로드의 요구 사항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인프라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AlteaCare 앱은 Amazon DynamoDB를 완전관리형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하고 AWS Lambda 서버리스 컴퓨팅으로 용량을 자동 조정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특히 피크 기간 또는 사용자가 앱을 시작한 직후에 비용 효과적으로 용량을 조정합니다.

컨테이너화는 AlteaCare 앱의 비용 제어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스타트업은 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Amazon EKS)를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에 사용하고 Amazon Simple Storage Service(S3)를 사용하여 환자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AlteaCare는 서버리스 배포와 컨테이너형 애플리케이션을 조합하여 Amazon EC2에 전용 서버를 구축할 때보다 비용을 30% 절감했습니다.

Amazon EKS 및 Amazon DynamoDB와 같은 관리형 서비스와 함께 AWS 솔루션스 아키텍트의 지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더 적은 리소스로 AWS 클라우드 인프라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15명의 개발자가 있고 단 1명의 직원으로 IT 인프라를 관리합니다. Suryawan은 “AWS 솔루션스 아키텍트의 지원을 받고 AWS의 다양한 현대적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활용하여 효율성을 최대화함으로써 시장 제품 및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고 말합니다.  

AlteaCare의 다음 일정은 확장입니다. 이 앱은 매월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스타트업은 2022년에 운영 첫 해를 마무리할 때에도 비슷한 수준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합니다. AlteaCare는 병원 파트너를 17곳에서 30곳으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Amazon S3와 Amazon RDS 기반의 데이터 레이크를 사용하는 분석 토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분석 사용 사례에는 파트너 병원에서 보고하는 불만을 조사하여 기본적인 문제를 확인하고 흔한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AlteaCare는 분석 대시보드의 개발도 계획하고 있는데, 사용자가 의사와 영상 통화를 하는 동안 지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기술적 문제를 보다 상세히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스타트업은 새로 출시된 AWS 아시아 태평양(자카르타) 리전을 활용하여 앱 사용자의 영상 통화 시 지연 시간을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결제 게이트웨이에 대한 액세스를 개선하는 것부터 처방약 구매를 위한 원할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까지 AlteaCare는 모든 환자 접점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Suryawan은 "AWS에서 앱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병원과 환자의 상호 작용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환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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