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Web Services 한국 블로그

re:Invent 2015 이모저모(2)

드디어 re:Invent 주요 행사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첫번째 이모저모 다음으로 두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은 아침 8시 30분 부터 시작되는 앤디 제시 부시장의 키노트를 듣기 위해 아침을 먹고 길게 100m 넘게 줄을 설 만큼 엄청난 인파입니다.

올해 1만 9천명이 넘는 분들이 등록을 했고, 35천명이 라이브 스트림 등록 그리고 278개의 세션이 진행됩니다.

첫날 키노트 신규 출시 서비스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듯이 앤디 제시는 클라우드가 가져다 준 7가지 자유(Freedom)를 기반으로 키노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 Freedom to build, unfettered
AWS 클라우드의 폭넓고 깊은 서비스 기능으로 인해 엔터프라이즈에서도 최소한의 제약만이 있으며, 클라우드 전략을 가져가는데 자유를 얻을 수 있다.

2. Freedom to get the real value from your data
AWS 클라우드에서는 대용량 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에서 가치를 찾는 곳에 서비스를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에 Amazon QuickSight를 통해 기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비지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3. Freedom to get your data into (or out of) the cloud easily
AWS 클라우드에서 대용량 데이터 혹은 스트림 데이터도 손쉽게 클라우드와 기존 데이터 센터를 오갈 수 있는 자유가 있으며, 이를 위해 Amazon Kinesis Firehose를 통한 대용량 스트림 처리 그리고 Amazon Import/Export Snowball을 통한 기존 데이터를 한번에 50TB씩 손쉽게 옮길 수 있는 클라우드 이전 전용 저장 장치 등을 새로 선보인다.

4. Freedom from bad (database) relationships
Amazon RDS에서 오픈 소스 엔진으로도 상용 데이터베이스 만큼의 성능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Amazon Aurora와 더불어 새롭게 여섯번째 RDS인 MariaDB의 지원 그리고 엔진간 스키마 변환기를 제공한다.

5. Freedom to migrate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환 전략에서 중요한 것은 온-프레미스의 데이터 센터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이전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AWS 및 DB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미리 보기로 제공한다.

6. Freedom to secure your cake and eat it too
클라우드 전환에서 보안과 규정 준수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AWS Config Rule은 기존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한, 자동으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Amazon Inspector를 출시한다.

7. Freedom to say “yes”
IT리더들이 자신의 의지대로 민첩하게 플랫폼을 사용해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 경험하고 의지를 가지고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유가 필요하다.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을 키노트 중에 나온 신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한국 고객 최초 세션 발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고객 중 최초로 re:Invent 세션을 발표하는 두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IGAWorks 및 데브시스터즈입니다. IGAworks의 백정상 이사님은 DAT202 – Managed Database Options on AWS 발표를 통해 모바일 광고 플랫폼에서 데이터베이스 활용 모범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한, 데브시스터즈의 안재만 님은 GAM201 – Cloud Gaming Architectures from Mobile to Social to MMO를 통해 다양한 게임 아키텍쳐를 소개하였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클라우드 활용 노하우를 전 세계에 공유하는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최초 한중일 동시 통역 세션 제공
양일 키노트 및 APAC 트랙에서는 일본어와 중국어를 포함 한국어 동시 통역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해외 콘퍼런스를 많이 다녔는데, 이렇게 동시 통역을 제공해 주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작년 부터 시작했는데 호응이 좋아 2개 언어를 추가하였습니다.)

현지에서 통역사들과 오랜 기간 준비하고 직접 데려와 진행하니 매우 높은 품질의 통역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통역으로 들었는데, 쏙쏙 이해가 되었습니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언어 장벽을 가진 고객들에게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리인벤트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히는데 더욱 좋은 아이디어를 내어 보겠습니다.

300개가 넘는 전시 부스 활동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re:Invent Central이라는 전시장입니다. 클라우드 대표 행사인 만큼 전 세계 내노라하는 대부분의 클라우드 업체들이 모두 참석해서 참석자들에게 자사의 서비스와 AWS와 연계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아마 최근 들어 이렇게 활기를 띠는 전시장을 보기가 힘듭니다. 한번 와 보시면 정말 얼마나 큰 생태계가 이루어 지고 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전하고 내일 또 즐거운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re:Invent 트위터 계정#reinvent 해시태그를 통해 현장의 느낌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