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Web Services 한국 블로그

re:Invent 2015 이모저모(3)

re:Invent 행사 두번째날입니다.

오늘은 아마존 CTO인 Dr. Vogels의 키노트가 있는 날이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호탕하고 즐거운 Dr. Vogels의 키노트는 어제 앤디의 “7가지 자유”와 비슷하게, 클라우드 아키텍트가 알아야 하는 7가지 법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vogels

1. Lucas Critique –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의 영향을 예측하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다.”

기술이 과거 기록에 매우 의존했지만, 최근에는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및 머신러닝이 매우 중요해졌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Amazon Kinesis Analytics라는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공개한다.

2. Gall’s Law – “동작하는 복잡한 시스템은 언제나 간단히 동작하는 시스템으로부터 진화한다. 스크래치로부터 시작된 복잡한 시스템은 절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그리고 패치를 통해 동작되어질 수도 없다. 그래서 반드시 동작하는 가장 간단한 시스템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Amazon의 목표는 복잡한 것을 더 단순하게 만드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단순한 해법을 내어 왔다. AWS는 대용량 인메모리 처리를 위한 새로운 인스턴스 타입인 2TB 메모리의 X1과 소규모 작업을 위한 t2.nano를 공개한다.

콘테이너 역시 서비스 개발 및 배포에서 매우 중요한 트렌드이고, 이를 위해 EC2 Container Registry 서비스와 Lambda의 VPC 지원, 장기 실행 함수, 스케줄링, 파이선 언어 지원 등을 시작한다.

3. Law of Demeter – “각 단위는 가까이 있는 다른 단위에 대해 제한된 지식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친구하고만 이야기해야 한다. 낯선 사람하고 말하지 말라.”

새로운 AWS mobile hub는 모바일 개발자들이 빠르고 쉽게 AWS 모바일 서비스 빌딩 블럭을 유연하고 기능적으로 조립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서 개발자들은 자신들이 만드는 서비스 기능에만 집중하고 이를 배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4. Occam’s Razor – “두 가지 가설이 있을 때, 가정이 가장 적은 쪽을 선택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앱을 개발하는 것은 고려해야 할 가정을 줄여주며, 데이터를 보고 기능 및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센서와 소규모 IoT 기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판단하는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며, AWS는 새로운 IoT 서비스를 시작한다.

5. Reed’s Law – “(소셜 서비스 같은) 대규모 네트워크의 유용성은 네트워크의 크기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IoT 네트워크는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서비스로서 AWS IoT는 개발자들이 IoT 앱을 만들 때, 다양한 사물 기기를 직접 제어하고 이들간의 통신 및 모바일과의 연계를 위해 AWS 클라우즈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AWS Lambda 함수 실행과 데이터 분석 도구 활용 등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손쉽게 확장이 가능하다.

6. The Gestalt Principle –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 AWS는 파트너와 같은 중요한 생태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Intel Xeon E7 V3 기반의 X1 인스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IoT 기기 제조사들과 함께 IoT 스타터킷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오늘 행사를 친 후 re:Invent after party에 참여하시길! — 7. Beastie’s Law: “여러분은 (충분히 일했기에) 파티에 갈 자격이 있다.”

두번째 키노트 중에 나온 신규 서비스도 소개해 드립니다.

APAC 트랙: 앤디 제시와의 Q&A 시간
오늘 APAC 트랙에서는 AWS 수석 부사장이신 앤디 제시와의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고 경영자가 이렇게 가깝게 고객을 직접 만나서 질문을 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andy

AWSKRUG re:Invent Live!
오늘 둘째날 키노트가 열리는 동안 한국에서는 새벽 시간에 30여명의 클라우드 기술 관심자들이 함께 AWS 코리아 오피스에 모여 함께 라이브 중계를 시청하였습니다. AWSKRUG(사용자모임)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첫째날 키노트 발표의 요약도 듣고, 치맥과 함께 야간 코딩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einventlive

앞으로도 이러한 즐거운 행사에서 많이 뵙길 원하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둘째날 행사가 마치면, AWS re:Invent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인 re:Play 파티가 열립니다. 음악과 댄싱 그리고 클라우드 업계의 네트워킹 시간이 될 수 있는 곳에 다음에 꼭 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Are you ready to re:Play?